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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18:50
한달전쯤 제가 아파트 놀이터 옆 쉼터에서 개 산책 잠깐 들어갔는데
할배가 나오라고 반말로 시비걸더군요
왜 개를 데리고 놀이터를 들어가냐고 하면서
제가 들어간곳은 놀이터가 아닙니다
그래서 어이없어서 지켜봤떠니 큰소리로 반말로 나오라고 지시하더군요
그래서 반말하지마세요라고 경고를 줬고
할배가 썅욕하길래 저도 호로xx 무슨xx썅욕 박았습니다
그러더니 다가오면서 썅욕도 하고 제 개를 손으로 치려는 액션을 하면서 죽여버린다고해서
방어적으로 제가 할배를 팔을 밀쳤습니다 넘어지거나 그러지않고 팔만 밀쳤습니다
근데 오늘 경찰서 연락와서 폭행으로 고소했다고 조사받으라네요 ㅋㅋㅋ
벌금나올까요? ㅋㅋㅋ
벌금 내면 되는데 할배가 미친것 같네요
cctv는 할배가 구해서 증거 제출했고 동물학대로 고소먹이고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나이 먹은 노인이 좀 안좋게 얘기해도 그러려니 하고 피하면 되는데 따박따박 권리 주장하면서 말 안듦음.
보신탕 끓여 먹던 세대가 애견인 보면 고깝게 느껴짐.개 안키우는 사람이 보면 다들 똥 안치우고 다니는 사람으로 보임...
가뜩이나 집안에서 대접 못받는 노인 세대,너 잘만났다 시전...
끝까지 반말하지 말라고 대듦음.
놀이터까지는 아니고 공원정도 되는거 같은데 왠만하면 시시티비 설치 되어 있음.
노인은 죽인다고 이미 협박죄 적용될 말을 했지만 증거 없음. 끝까지 합의따위 볼 생각 없음. 왜? 난 죄가 없으니까.
개를 키우는 사람은 자기가 똥을 잘 치워도 다른 반려 견주들이 뒷처리를 안하면 같이 욕먹게 되어 있음.
이것까지 생각 안하고 난 잘 치우는데 억울해 시전하면 저렇게 됨.
저런 마음으로 살면 벌금형 이번이 끝이 아님.벌금형도 쌓이면 사회 생활 힘듦음. 사람들이 저리 생각하니 사회가 각박해짐. 변호사들만 신남
개를 싫어 하는 사람으로 유명했고 이미 몇번이나 접촉이 있으셨던것 같은데...앙숙이라는거 보니...
똥인지 뻔히 알면서 지근지근 밟으시고 신발에 똥묻었다고 하니 하는 소리입니다.
님,똥인줄 알면 피하면 되는데 자기 편 안들어 주는 성매매 사이트 회원들한테 왜 피하냐고 계속 성매매나 하라고 조롱하잖아요. 조언 구한다고 글써놓고 이미 벌금은 내버리면 그만이라고 결정해놓고 자기가 옳다고 박수 처줄 사람만 찾으니...
그 할배랑 뭐가 다르냐 이 말들 하는겁니다.
다음에는 꼭 아스팔트 바닥에 패대기 친다음에 부츠 발로 대가리 부서질때까지 지근지근 밟아 주세요. 그게 사회 정의 맞죠.
글쓴님....
댓글달린거 다 읽어보니 님의 성격도 어느정도 파악이 됩니다.~
노인들 대충보고 어리다 싶으면 반말찍찍 하는거 하루이틀 이야기도 아닙니다.
이런걸로 이렇게 폭행고소건 많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애초에 이노인은 개를 극협또는 개를 데리고 산책하고 자식처럼 애지중지하는걸 부정하는사람 같네요..
놀이터에 애견출입금지는 법으로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아파트자치에서 정했다면 따라야 하는게 맞습니다.
놀이터에서 애견배설물은 아무리 깨끗하게 치운다고 해도
소변보는거 까지 받아서 가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특히 수컷들 놀이터시설 기둥에 소변보면 냄새도 나고.
소변본 그부분 금속의 부식이 급속하게 일어납니다.~
부식으로 인하여 시설물안전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변보도 안치우는 일부 몰상식한 애견주 때문입니다.
개 분변에는 엄청난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하여간 이래서 놀이터 출입금지 입니다..
그런데 글쓴님은 옆에 쉼터에 갔다고 할수 있으나 노인이 봤을때는 놀이터의 연장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싸우기 전에 반말하면 좋게 왜 반말하십니까? 정중하게 이야기 하시고..
여긴 놀이터가 아닙니다.. 법적으로 애견이 이쪽으로 오면 안되는것도 없다고 논리적으로 접근 하셔야 했습니다...
(전 그렇게 합니다.)
상대방이 욕하면 욕하지 마세요.. 경고 하면서 바로 녹음기 켜서 욕하는거 녹음하시고 고소하면 됩니다.~
인격모독으로요...
상대방(노인)이 욕한다고 같이 욕하면 젊은 우리가 욕먹게 됩니다.~
명심할것은 이렇게 지는 싸움을 하시면 안됩니다.~~
차라리 한대 맞고 고소하는쪽으로 하세요.~~
그런데 이해가 안갑니다...
CCTV를 구했다고 하는데 어떻게요??
관리소장이 복사본 떠 준것인가요???
그러면 관리소장 고발 하시면 됩니다.~(개인정보 보호법에 위배)
경찰이 와서 복사는 안됩니다... 법원영장이 있어야 됩니다.~
CCTV를 구했다면 어떻게 구했는지 확인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경찰에 고소한다고 해도 함부로 열람이 안되는것 입니다.~
CCTV제출이 사실이면 이걸로 쇼부 보세요~~~
삶의 지혜가 느껴지네요
경찰이 전화와서 cctv보여준다고 하더군요
정확히는 근처 블랙박스나 아니면 타인이 촬영한거지는 모르겠지만 증거가 있다 cctv있다고 하였습니다
말씀하신데로 저도 처음에 여긴 쉼터다 놀이터가 아니다
저도 당연히 놀이터 안들어갑니다
그래서 옆 쉼터만 이용합니다
하지만 그 할배가 계속 지 주장이 맞다고하면서 언성을 높이며 욕설하여 저도 욕설하였습니다
저도 무례한 할배보면 못참는 성격이라서 다음부턴 그냥 대놓고 무시하고 다니는게 이로울듯합니다
어쩃든 따듯한 인생의 조언 감사드립니다
님 말씀대로면 물리적 충돌로 보기에는 어려울것 같은데요?
CCTV 상 다른 장면이 없으면, 혐의 없음 이나, 폭행으로 검찰송치 해도 기소유예 정로로 보여지는데요.
어,글을 읽어 보니 바뀐 부분이 있네요. 할배가 죽인다고 욕을 했다는 부분이 빠졌네요. 욕을 백번 하는것 보다 죽인다는 욕이 협박죄로 더 중하게 다뤄 질수 있는데 어차피 cctv에는 녹취가 안될 확률이 높으니 중요 하지 않을듯 하고... 동물을 차거나 때린게 아니라 위협을 한건데 엄밀히 말하면 동물 학대 미수일 뿐이죠. 죄가 안될겁니다.
정당 방위도 사실 밀폐된 공간에서 흉기를 들고 덤비는걸 제압해도 어느 정도 이상 넘어 가면 인정 받기 힘든데 상대가 노인이고 흉기를 들거나 실질적 폭행이 일어 나지 않았으므로 정당방위도 성립하기 힘들겁니다.
어차피 할배를 때린것도 아니고 옥신 각신 정도라면 잘하면 쌍방 폭행 정도로 다퉈볼수 있을것 같네요.
평소 애견인 혐오로 인한 폭행으로 엮으실수도 있구요.
동물에 대한 평소의 행동등을 수집하면 정상 참작이 될것 같은데요. 증인들도 쉽께 구할수 있을것 같고...
노인들이 무서워 하는게 송사입니다.
괴롭히고 싶으시면 시간 질질 끌면서 법리로 다투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변호사 대동하면 굿,비용 아까우면 인터넷에서 정보 찾아서 다퉈 보세요.
노인네가 엄청 부유층이면 모를까 자식 괴롭혀서 뒤에 숨는거 빼고는 할수 있는게 없을겁니다.
노인네도 하는꼬라지 보니까 부유층은 아닌듯 하고..
그런 모난 노인네 뒤 봐주는 자식새끼도 없을것 같고...
노인들 기본적으로 송사하면 패각망신한다는 생각이 기본을 깔려 있어요. 파출소 정도에서야 까불어도 법원과 검찰에서 연락오면 분명히 먼저 사과하거나 합의 하자고 할겁니다.
님은 비난글도 쓰고 조언도 쓰시고 ㅋㅋ
그냥 인생 40넘게 살면서 단한번도 경찰조사를 받은적도 없이 나름 깨긋하게 살았습니다
고소고발 많이 해봐서 솔직히 두려운것도 없고 대중의 의견을 듣고싶었습니다.
어차피 벌금나오면 낼꺼고
전 우리가족앞에서 특히 아들앞에서 dog새끼를 누가 놀이터데리고오냐며 욕을하며 저에게 다가온 그 할배 아동학대죄 및 명예훼손 그리고 모욕죄로 엮어서 고소할겁니다
설령 무혐의 나오더라도 귀찮게 할꺼고요
그 할배는 패가망신한다는 생각이 깔려있을지 의문이네요 ㅋㅋ 자기가 국가유공자네 이 아파트가 내덕에 관리비를 절감했네 이지랄 하던데
심심해서 시비걸고 다니는 노인네라서 유명합니다
긴글 감사합니다 ^^
증거없으면 그냥 바로 무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