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탑 제휴업소】 | ||||||||||||||||||
건마(서울外) |
건마(서울外) |
핸플/립/페티쉬 |
하드코어 |
하드코어 |
건마(서울外) |
건마(스파) |
소프트룸 |
키스방 |
||||||||||
오피 |
휴게텔 |
건마(서울) |
소프트룸 |
휴게텔 |
휴게텔 |
휴게텔 |
오피 |
하드코어 |
2024.11.15 14:03
2003년 충청북도 제천시의 한 배수로 공사현장에서
머리, 몸통, 두 다리와 두 팔이 끔찍하게 토막난 사체가 발견됩니다.
사체 지문만 간신히 남은 상태여서 신원을 파악했는데
8개월전 용인에서 실종신고가 들어왔던 50대 독신여성이였습니다.
경찰은 살해된 여성의 계좌에서 4천여만원을 인출한 남성의 신원을 찾아내
범인으로 지목하고 추적을 하기 시작합니다.
43세의 신명호라는 남성이였고
전국8도를 돌며 사기전과만 10범이 넘는 사기꾼이였는데
형량은 대부분 벌금형 과 기소중지로 감방은 안가고 골프동호회를 운영하며
유부녀들에게 접근 섹스를 하고 돈을 빌려 안갚고 도망다니던 제비였습니다.
신명호는 정서적으로 고립되거나 외로운 유부녀 혹은 나이든 독신녀에게 접근
섹스로 정을 쌓고 정서적 교감을 한뒤 돈을 빌리고 다녔고
피해자 여성들도 정이 들다 보니 신고를 꺼려하고 똥밟았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였습니다.
조사를 더해보니
1. 살해된 여성과는 골프동호회에서 만나
2. 결혼을 약속하는 관계로 발전 했지만
3. 신명호의 사기행각을 눈치 채고 심하게 싸우는걸
4. 골프동호회 회원들 다수가 목격 후
5. 여성이 실종되고 그후 살해된 상태로 8개월뒤 발견
그리고 실종신고가 들어오기 전날 마트의 CCTV에 신명호가 내연녀와 함께
사체를 유기하고 토막낼 물품들도 함게 구매하는것도 찍히고
사체를 유기한 후에도 시신이 발견될것을 대비하여 제천을 떠나지 않고 분위기를 지켜보며
한동안 제천의모텔에서 내연녀와 투숙한것도 밝혀 집니다.
살해된 여성이 실종된 후에도 3개월동안 꾸준하게 동호회 밴드 활동을 했는데
알고보니 신명호가 살해된 여성의 아이디로 활동을 한것이였고
사람을 죽이고도 신명호는 골프동호회 회원들과 골프를 즐기며
유부녀를 따먹고 다니는 생활을 꾸준히 하게 됩니다.
신명호가 잡히지 않자 경찰은 신명호를 특별 공개수배로 언론에 발표를 했지만
2003년 부터 2015년까지 잡히지 않았는데
2016년경 전라도 일대에서 골프동호회에서 사기를 당했다는 유부녀의 제보가 접수 됩니다.
유부녀를 조사하자 신명호의 거주지가 밝혀 졌고
신명호의 임대인을 조사하자 신명호랑 비슷하게 생긴 사람이 1년치 월세를 계약할때 현금뭉치로 줬다는 증언을 합니다
경찰은 골프동호회 카페에 있는 신명호의 현재 모습과
10년전 50대여성 살해후 인출기 cctv 에 찍힌 신명호의 모습을 영상분석을 하였는데
90% 일치 한다는 소견이 나와 남은 10% 를 찾기 위해 신명호의 집안에서 머리카락과 지문을 체취하여
남성이 신명호 임을 확신 하게 됩니다.
그리고 신명호가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1. 자가용 과 대중교통은 절대 타지 않았고
2. 오직 자전거만 타고 다녔으며
3. 작은 생필품 조차 절대 마트에 안가고 일정한 주기로 배달을 받아 생활을 하고 있음이 밝혀 지게 됩니다.
경찰은 15년 동안 잡히지 않던 신명호가 국내에 아직도 있음이 밝혀 지자
언론의 비난을 받게 되고 총력을 기울여 신명호 잡기에 열울 올리지만
그는 끝내 잡히지 않게 됩니다.
이듬해 2018년 강원도 속초 원룸에서 고독사한 남자의 사체가 발견이 되었는데
지문을 대조해 보자 사망한 남자의 신원이
살인 혐의로 15년간 수배 중이었던 신명호임이 밝혀지게 됩니다.
부검을 해보니 사인은 당뇨로 인한 신부전이였고
15년동안 도망자로 살다보니 당뇨에 시달리다 사망한것이였습니다.
그리고 사건 종결 후 10여년전 만행들이 밝혀 지는데
1. 피해자의 오빠가 여동생의 행방을 찾기 위해
경찰에게 찾아 갔지만 돌아온 건 "피해자가 왜 나갔는지 알아와라"는
무책임하게 대응하여 범인을 15년동안 못잡았고
2. 유가족들은 신명호가 피해자의 카드를 멋대로 사용해 쓴 돈 2500만원을
배상하라고 카드사에 소송까지 당했고
3. 2018년 중요지명 수배자를 배포 할때 사망한 신명호가 수배자 명단에 들어가 있었습니다.